거제 가볼만한곳 거제도 바다 바람의 언덕

거제도 핫플레이스 바람의 언덕 추천 

거제도의 랜드마크인 풍차와 아름다운 언덕의 풍경이 어우리진 바람의 언덕. 이름처럼 주변지대보다는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 편이고 바람 자체가 덜 부는 날에는 또 그렇지만은 않다. 이번에 거제도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촌동생 거제도 구경을 시켜주려고 생각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었습니다. 거제도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어서 거제도에서 나고 자란 친구가 처음 거제도 구경시켜 줄 때 바람의 언덕을 구경시켜 주길래 저도 똑같이 서울 사촌동생에게 구경시켜 주었는데요. 역시나 만족하더라고요. 사람 느끼는 건 다 똑같은 거 같아요. 2000년대 중반부터 각종 드라마와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유명세를 더 치르게 된 바람의 언덕.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매우 붐빕니다. 도장포마을을 기점으로 북쪽으로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는 거친 해식애 지형인 신선대가 위치하여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포토스폿 구역이 엄청납니다. 학돌몽돌해변에서 이곳으로 오는 양옆 길가에는 봄에는 동백, 유채, 여름엔 수국 그리고 가을엔 금계국이 피어서 더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고 마을 뒤편 언덕에는 각종 카페가 있어서 한 템포 쉬어가기 딱 좋고 바람의 언덕은 거제 전통의 관광지인 해금강과도 아주 가까운데 해금강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타도 좋고 제트보트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사랑의 자물쇠가 걸려있어서 커플들이 다녀가기에도 너무나 좋은 관광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제도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 추천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또한 한 번쯤 먹어볼 만하고 바람의 언덕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선경횟집 또한 사장님의 인심이 푸짐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저희는 바람의 언덕을 구경하기 전에 모둠 해산물을 먹고 매운탕도 하나 먹고 산책하니까 딱 좋더라고요. 거제도 여행지 바람의 언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