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허영만 백반기행 맛집 쌍용집 내돈내산 맛집
안녕하세요 떡또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허영만 백반기행에도 방영되고 김진명 작가도 추천을 했다고 하는 쌍용집에서 비 내리는 운치 있는 뷰를 보면서 한우 불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네이버에는 가격이 1인분 15,000원으로 되어있던데 17,000원으로 1인분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혹자는 평이 조금 달다는 평이 있어서 단 음식은 베이커리류나 음료도 별로 선호를 안 하는지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전혀 달지도 않고 딱 간이 맞고 국물도 삼삼하니 왜 맛집인 줄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공되는 반찬 중에 쌈장이 완전 옛날 된장으로 만든 느낌이라 고추를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고요 가지조림이랑 오징어 젓갈도 매콤하니 흰쌀밥이랑 딱 어울렸어요 그리고 옛날 시골집 놀러 온 것처럼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감 가고 좋았습니다 정말 강원도 인심은 남다르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바로 앞에 기차뷰와 밭 뷰 그리고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정말 맛을 더 더해주었습니다.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강원도 영월에 예전에 방문했을때 다슬기 해장국도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또 하나 맛집 리스트를 추가하네요. 강원도 영월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강원도 영월 쌍용집 한우 불고기 2인분

강원도 영월 쌍용집 메뉴판 단일메뉴 한우 불고기
메뉴는 단일 메뉴이고 저는 미리 10분 전에 도착한다고 전화드리고 방문하니 밑반찬이랑 준비를 착착해놓고 반겨주셨습니다.
사실 전화한 이유는 강원도 여행하면서 느끼는건데 미리 전화를 안 하면 조기에 영업종료할 수도 있고 재료 소진으로 마감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네이버에 뜨는 정보랑 다르니 무조건 전화하고 가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여러 번 당했어요... 하하
공깃밥은 고기 2개시키면 기본 제공되고 추가는 1000원입니다.
그리고 불고기랑 쌈장 오징어 젓갈이 입맛에 맞았다고 하면
포장 판매도 가능하니 필요하심 사장님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쌈장이 참 강원도만의 시골 맛이 나고 개인적으로 참 맛있더라고요
기념으로 사도 좋을 거 같아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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